크리에이터에게 로컬 창업 배운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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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스타팅 교육 2회차 모집
자원 활용, 네트워크 등 교육

로컬 비즈니스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차가 시작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부산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로컬 스타팅 교육 프로그램’ 2회차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원 활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 네트워킹 등 지역에서 자리 잡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2회차 교육은 영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RTBP의 김철우 대표가 ‘부산 지역 로컬 비즈니스 사례 및 부산 로컬 크리에이터 소개’를 주제로 강의한다.

앞서, 지난달 21일 시작된 1회차 교육에는 20명이 참가했다.다음 달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문화도시센터 박진명 센터장이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고, ‘부산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로컬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고 부산창경 홈페이지,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교육 목표는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활성화와 더불어 로컬 창업자 간 협업 확대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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