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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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GCRB, 위원장 박창호)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제공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GCRB, 위원장 박창호)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제공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GCRB, 위원장 박창호)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5월 게임산업법에 따라 청소년 이용 가능한 게임의 등급을 심의, 분류해 온 GCRB는 이날 기념식에서 10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 게임 등급 분류의 자율화 확대 방안(안양대 이승훈 교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등급분류위원, 게임문화재단, 게임산업협회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등급 분류의 완전 자율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정부와 유관기관들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CRB는 10년간 PC 온라인, 비디오 콘솔 게임 6000여 건을 등급 분류하는 등 민간 전문 등급분류기관으로 활동해 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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