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청 양궁팀, 계양구청장배 단체전 동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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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계양구청장배전국양궁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를 한 부산 사상구청 양궁팀. 제6회 계양구청장배전국양궁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를 한 부산 사상구청 양궁팀.

부산 사상구청(구청장 조병길)은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6회 계양구청장배전국양궁대회에 참가해 남자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 신성근 감독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호흡과 신뢰가 중요한 단체전에서 입상하게 돼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국 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상구를 빛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 제58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90m 경기에서 3위(동메달)를, 30m 경기에서 2위(은메달)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은 국가대표에 뽑혀 6월 개최 예정인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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