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태권도학과 김혜원, 계명대 총장배 우승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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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티켓도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여대부 품새 종목에서 우승한 동명대 김혜원(가운데). 동명대 제공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여대부 품새 종목에서 우승한 동명대 김혜원(가운데).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가 태권도학과 신설 이후 첫 금메달을 따냈다.

 동명대는 K-sports태권도학과 1학년 김혜원(사진)이 26일부터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여대부 품새 종목에서 동아대와 우석대 선수 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혜원은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티켓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권도영, 김혜원은 이번 대회 남녀복식전 종목에서 2위에 올랐다.

 동명대 원형진 K-sports태권도학과장은 “체덕지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태권도학과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 태권도 종목의 저변 확대와 해외 봉사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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