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부산외대와 상반기 진로멘토링 중간보고회 개최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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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7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진로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지난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재 총 49명의 멘토, 멘티가 활동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4주 동안 진행한 팀별 활동을 소개하며 그간 활동에 대한 공유 등 중간 점검을 해보고, 네온사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멘토와 멘티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로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는 앞으로 4주간 1:1 멘토링을 계속 진행하게 되며 5월 진로․문화 탐방, 6월 최종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에게는 그 꿈에 어떻게 하면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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