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2동, 취약계층 퇴원환자 돌봄사업 추진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윤희)는 퇴원 후 회복기가 필요한 동 취약계층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한 돌봄 사업 ‘일상으로의 초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중 1인 가구이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인 돌봄이 불가능한 가구이다.


동에서는 대상자에게 생필품, 식품 등 퇴원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요양병원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방문간호사가 격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본 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함께 돌봄’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윤희 동장은 “취약계층 퇴원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보건복지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