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쌀 소비촉진행사 및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과의 상생 노력

부산농협(본부장 오세윤)은 8일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에서 지역 쌀 사랑을 위한'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지역인 부산에서 도시농협인 금정농협과 농협부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하여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대표이사를 초청하였으며 백종헌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조중혁 금정경찰서장, 이민수 금정세무서장, 김한효 금정소방서장도 함께 참석하여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였다.

아울러 도시농협인 금정농협, 중부산농협과 농촌농협인 가락농협, 강동농협, 녹산농협, 대저농협이 참여한'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하여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은 “도시농협은 산지농협인 농촌농협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상생해야만 존립할 수 있다. 특히 쌀 소비만큼은 인구가 많은 소비지인 도시농협이 주도적으로 판매에 나서야 하며, 지역쌀 사랑을 위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에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금정농협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농협에서는 2주간을 '쌀소비 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주간' 으로 선정하여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부산시민공원과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는 부산역, 관공서 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부채와 소포장 가락쌀 등을 나눠주며 쌀소비 확산에 대한 동참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우리 농축산물이 우선 선정되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