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아들 전재용, 배우 박상아와 세번 째 결혼, 왜?… 무성한 소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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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재판 출석차 광주로 출발한 가운데, 그의 둘째 아들 전재용 씨와 배우 박상아와의 재혼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1월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대통령家의 스타들이 공개됐다. 이날 MC 이상민은 “대통령 家 스타하면 이 분이 생각난다”며 박상아를 언급했다.

박상아는 전재용과 결혼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 家의 며느리가 됐다. 결혼 후 박상아는 연예활동도 중단하고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살고 있다.

스타덤에 올랐을 때 스캔들로 잠정적인 활동을 중단했다. 2000년 박상아는 유부남이었던 전재용과 염문설이 났다. 전재용은 별거상태였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던 것. 이에 박상아는 불륜 등에 강경 대응하기도 했다.

2007년 7월 결혼을 올린 두 사람. 그 후 5년이 지나고 전재용이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박상아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중 결혼 논란이 불거진 것. 전재용의 두 번째 부인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알았어도 내게 무슨 힘이 있었겠냐"고 전재용의 두 번째 부인이 심경도 밝혔다.

전재용 박상아가 결혼한 이유에 대해 패널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박상아와 결혼했다는 추측도 나왔다"며 "두 사람이 결혼 후 혼인신고를 한 날 박상아 명의로 고급 주택이 구입됐다. 또 2005년에도 박상아 명의로 주택이 구입됐다. 주택 구입 당시, 유부녀임에도 미혼으로 표시가 됐던 것이 전해지면서 의혹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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