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맞춤형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운영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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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하여‘주민이 만들어가는 모두의 평생학습도시 동래’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동래구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평생학습센터는 5월~10월까지 참조은 다문화 특화센터, 다브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7개 기관,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해야 된다. 다만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는 재료비가 지원된다.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참조은 다문화특화센터에서‘새콤달콤 수제청 만들기’△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학습센터에서‘스스로 지키는 안전교육’△6월 10일~7월 21일 다브평생학습센터에서‘나만의 색연필화’△6월 3일~6월 29일 도트커피바리스타학원에서‘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6월 10일~8월 12일 기찻길 평생학습센터에서‘도자기 제작(초급)’△6월 5일~8월 7일 시싯골 평생학습센터에서‘행복한 향기 천연제품 만들기’△6월 11일~30일 명장2동 한국생활수경협회에서‘어른들의 식품이야기’새싹인삼 만들기(원데이 클래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외국인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관 교육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와 재료비가 다르므로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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