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소풍여행객 예술과 함께 자연 속 힐링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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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름 금정구 회동호로 소풍 다녀왔습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인 ‘회동호 소풍여행’의 2022년 특별프로그램의 두 번째 행사인 ‘회동호 내맘의 그린(Green)’을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가족 단위 282팀 총 600여 명이 참여하여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및 체험, △바디리사이클링, △회동호 인생한컷, △닥터 에코레인저, △나는 땅뫼산 자연박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회동호와 땅뫼산의 자연 지킴이가 되어 ESG를 실천했으며, 회동호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삶의 여유와 예술적 자극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회동호 소풍여행’은 일명 남한의 DMZ라 불릴 만큼 생태의 보고인 회동호 일원을 생태관광 자원화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속해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자 외 회동호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현장 참여가 많아 행사의 인기를 실감했고, 참가비의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지급된 참가비 상당 할인쿠폰은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꾸준히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금정구는 관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체험을 통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금정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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