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2만 명 넘었다…재유행 국면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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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고,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여부 등 방역조치를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8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고,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여부 등 방역조치를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8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 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24일(2만 3938명) 이후 45일 만이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3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9만 1435명(해외 유입 3만 6928명)이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61명,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624명(치명률 0.13%)이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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