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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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결단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동아대는 축구부와 육상부, 레슬링부, 태권도부, 씨름부, 수영부 등 6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100여 명이 부산시 대표 등으로 참가한다.

지난 4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강대성 부총장과 우진희 스포츠단장, 전국체전 참가 선수를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했다.

강 부총장은 “스포츠 분야에서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대학과 선배 선수들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달라”며 “선수와 지도자가 일심동체로 ‘동아맨’ 다운 패기를 보여주고 매 경기 페어 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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