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사회연대기금, ‘골목골목’ 선정식 개최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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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지난 6일 재단 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부산 소상공인 기자재 지원사업 ‘골목골목’ 선정식을 개최했다.

‘골목골목’ 사업은 3년에 걸쳐 부산 지역 소상공인과 희망가게, 자활기업에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과 가게 운영,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 업종 확대와 지역 집중을 위해 상반기에 부산진구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5000만 원의 기자재 구매와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지난달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산진구 소재 카페 20개 업체를 선정해 총 2000만 원의 기자재 구매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전장화 이사장은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진구 소상공인들의 가게 운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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