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씨름선수단, 2023년 부산씨름왕 선발대회 종합 준우승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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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은 지난달 개최된 ‘2023년 부산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사하구 씨름선수단(사하구체육회장 이영수)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16개 구군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부산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사하구는 6개 부문에 총 18명이 출전해 남자 청년부 신민수 선수가 3위, 여자 70kg 이하 임민주, 권효주 선수가 3위, 80kg 이하 서진아 선수가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했다.

사하구 체육회는 이외에도 지난달 23일과 24일 개최한 제34회 부산시민대축전에서도 14개 종목 166명이 참가해 역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갑준 구청장은 “구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하구를 대표하는 우수 체육인 양성과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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