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통과
부산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은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총 5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했다.
동구는 201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단위의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기반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모든 구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담 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개발로 더욱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