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청, 2023년 주민자치 어울마당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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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4일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사하구 16개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적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3년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사하구 주민자치 어울마당은 주로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많은 구민이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다대포 해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하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 공연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각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각 동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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