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게임문화재단,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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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총장 한수환)와 게임문화재단은 최근 동의대 산학협력관 1층 프라임공개홀에서 4:33 권혁우 이사를 초청해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와 산업 바로 알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함께 게임문화 토크’를 타이틀로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회차 교육은 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와 재학생,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 산업의 현황과 미래, 그리고 게임에서의 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대외협력원장)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게임 산업에 진출한 선배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33 권혁우 이사는 “게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일부 부정적인 인식이 아쉽습니다. 게임은 우리 사회를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순기능이 있는 만큼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미래 직업변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직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회차 교육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4시에 게임 기획자를 초청해 ‘IT회사의 게임 개발 이야기’를 주제로 동의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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