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엑스포 유치 기원 ‘아름다운 나눔 콘서트’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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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30월드엑스포 뷰산 유치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과 중소기업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올해의 마지막 전국 순회 음악회(4회차)이다. 이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2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곡 등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771만 중소기업을 대표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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