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5대 센터장 취임
부산연합기술지주 선임 팀장 출신
1일 취임식,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다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5대 센터장으로 김용우(51) 전 부산연합기술지주 선임 팀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김용우 센터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신임 센터장은 부산 출신으로 혜광고, 동아대(학·석사 수료)를 졸업하고, 부산대 나노융합기술학 박사과정을 거쳤다. 2013~2018년 부산대 ERC연구소 연구교수, 2021~2022년 동아대 미래형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 연구교수, 지난해부터 최근까지는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에서 창업 정책을 담당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센터장은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선서도 진행했다.
한편, 2015년 3월 출범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문화 확산, 액셀러레이팅,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운영, 투자 연계·펀드 운영 등 지역 공공 액셀러레이터 겸 허브 역할을 한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