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다녀오던 승합차, 승용차 추돌… 10명 중‧경상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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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께 칠곡면 산남리 국도 1차로를 달리던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쏘나타를 추돌해 파손된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4시께 칠곡면 산남리 국도 1차로를 달리던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쏘나타를 추돌해 파손된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공

승합차를 타고 단풍놀이에 나섰던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경남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께 칠곡면 산남리 국도 1차로를 달리던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쏘나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타렉스에는 모두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운전자를 제외한 8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시 스타렉스는 합천에서 단풍 구경 후 마산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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