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기부플랫폼 ‘희망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운영 선포식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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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시작과 함께 BNK부산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플랫폼 ‘희망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운영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박형준 부산시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여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부산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의 사회공헌 대표 기업인 BNK부산은행의 지원으로 BNK부산은행 앱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시스템인 ‘희망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BNK부산은행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를 위해 직접 은행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시대가 열리게 됐다.

플랫폼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며,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금식 회장은 “손 안에서 모든 세상이 펼쳐지는 핀테크 시대에 BNK부산은행의 지원으로 기부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우리의 나눔은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된다. BNK부산은행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켐페인은 연말연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108억 6000만 원의 목표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참여는 부산은행 모바일 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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