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 부울경 매매 1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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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부산일보DB 부산 동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부산일보DB

올해 전국 아파트 중 매매 거래량이 많은 곳은 신축 단지가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구축은 대단지 단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11월까지 전국 아파트 가운데 거래량(분양권 포함)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으로, 거래량이 540건이었다. 이 단지는 2958세대 규모 대단지로, 올해 6월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올해 8월 입주가 시작된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가 4위로, 447건이 거래됐다.

이곳 역시 1400세대 대단지다. 이어 5위로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가 403건, 9위로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358건이었다. 1~2단지 합하면 2687세대로, 거래규모가 761건에 달한다.

이어 △13위 양산 사송더샵데시앙2차7단지가 306건 △14위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304건 △23위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242건 등이었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1994년 준공된 단지지만 6252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다. 사상중흥S클래스는 올해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1572세대 대단지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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