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장 정병규)과 부산 농·축협 조합장, 기장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농협(본부장 정병규)과 부산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지난 11월 21일 강서구 기탁(1870만)에 이어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부산의 대표 농업 지역인 기장군에 1770만원이 기부됐다. 이번 기부로 기부제 도입 첫 해 부산지역 농축협 임직원이 강서구와 기장군에 기탁한 기부금은 모두 3640만 원을 기록하게 됐다.

정병규 본부장은 “부산 농·축협 임직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부산 기장군 주민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고향사랑기부가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창구에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고 기부지자체에서 기부금액의 30%이내를 기부포인트를 제공하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기부포인트로 답례품 신청이 가능하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