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반값’ 이벤트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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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예매… 선착순 10만 장

아르떼뮤지엄 부산점에서 만날 작품 ‘스태리 비치’, 디스트릭트 제공 아르떼뮤지엄 부산점에서 만날 작품 ‘스태리 비치’, 디스트릭트 제공

미디어&디지털 아트 전문 미술관으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이 19일 부산 개관을 앞두고 18일까지 사전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세계 8번째 지점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점은 부산 영도구 해양로 247번길 29에 1700평 규모 상설 전시관으로 준비됐다. 부산의 여러 자연과 문화 요소를 모티브로 ‘순환(CIRCLE)’이라는 주제로 19개의 작품을 공개될 예정이다. 16개 작품은 기존 아르떼뮤지엄에선 볼 수 없었던 신작이며 아르떼뮤지엄의 대표작 3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의 협업 작품이 부산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국제갤러리와 외국 전시에서 크게 주목받은 ‘스태리 비치’ 또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감상할 수 있다.

18일까지 진행될 사전 예매 기간에 티켓을 구매하면 선착순 10만장에 한해 평일은 50%, 주말과 공휴일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전 예매 티켓은 아르떼뮤지엄 홈페이지(kr.artemuseum.com)와 네이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이며 현재까지 한국 제주 강릉 여수를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국 청두와 홍콩,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 아르떼뮤지엄이 운영되고 있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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