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 인형 브랜드 ‘테디테일즈’ 부산 상륙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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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지하 1층서 팝업
20% 할인 판매·신상품 공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테디테일즈’ 팝업 스토어를 부산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테디테일즈’ 팝업 스토어를 부산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키링 열풍에 완판 기록을 세운 프리미엄 수제 인형 브랜드 ‘테디테일즈’가 부산에 상륙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테디테일즈 팝업 스토어를 부산 최초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테디테일즈는 디자이너 ‘이리나’가 만든 브랜드로 기계 재봉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프리미엄 관절 인형 브랜드다. 7단계 제작 공정과 3단계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호주, 중국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키링 형태로 출시되기도 했는데, 핸드백 등에 부착하는 키링 유행 덕에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최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상어 키링 등 다양한 신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테디테일즈 프렌즈로 출시된 레나캣, 탄냥이, 전용 의상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종이 뽑기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인형에 직접 옷을 입혀볼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윤창욱 치프 바이어는 “최근 대표적인 소확행 문화로 손꼽히는 키링 열풍으로 캐릭터 굿즈 상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테디테일즈 팝업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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