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도시락 봉사활동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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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동구쓰 해피밀 딜리버리’ 도시락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직접 건강한 요리 도시락을 만들어 동구 범일동과 좌천동 일대의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락 봉사활동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요리 실력 향상과 주거생활 능력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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