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 부산적십자·부산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협약

입력 : 2024-07-11 08:51:44 수정 : 2024-07-14 16:33:39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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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을 위해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센터장 심주영)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매년 시행하는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사업비는 5000만 원이다.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밀키트도 제공된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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