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 산업안전보건의 달 세미나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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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10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2024 부산 산업안전보건의 달 세미나’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4 부산 산업안전보건의 달 세미나는 안전·보건·조선·항만·건설 5개 분과별로 개최되며, 분과별 전문가와 산업 현장, 안전보건 관련 사업장, 단체 및 기관 대표 등이 참여해 산재예방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광역본부는 오는 15~19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지하연결통로에서 산업안전홍보부스를 설치해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 밖에도 22일~8월 2일 산업 현장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범시민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산업 현장의 자율적인 산업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범국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보건 행사로,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7월 첫 주 동안 중앙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주 부터는 지역별로 세미나 등이 7월 한달 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광역본부는 사고 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동종·유사업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폭발에 대한 사업장의 위험 방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고위험 사업장을 주요 타깃으로 선정해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에 나섰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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