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김중군, 슈퍼 6000 클래스 5R ‘폴 투 윈’… 5년 만에 우승
‘베테랑 드라이버’ 김중군(41·서한GP)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37랩)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52분 21초 129의 기록으로 우승한 후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김중군은 무려 5년 만에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정상에 오르며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말끔하게 지워냈다. 이날 김중군의 값진 우승으로 소속팀 서한GP는 역대 최초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시즌 5연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