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국힘 원내대표… 초선 이복조 시의원 추대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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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초선인 이복조(사진·사하4) 의원이 추대됐다.

이 의원은 사하구 3선 구의원 출신으로 사하구의회에서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도시위원장을 역임했다. 9대 부산시의회에서는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거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추대된 이 의원은 당과 부산시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의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시민을 위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민생 현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정책과 입법안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도하는 국민의 힘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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