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 건강교실’ 7월 행사, 25일 부산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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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시대에 꼭 필요한 실용적이고 검증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펀펀 건강교실’ 7월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펀펀 건강교실은 그동안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진행됐는데 이번 달에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 부산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일보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고신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영준 교수, 누네빛안과 류규원 원장이 특강에 참가한다.

김영준 교수는 ‘목에 만져지는 혹,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목에 멍울이 만져질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림프절염이나 결핵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서부터 두경부(갑상선, 인후두, 침샘)에 생길 수 있는 악성종양에 이르기까지 목에 생기는 다양한 멍울에 대한 감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류규원 원장은 ‘건강한 눈으로 즐기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주제로 100세 시대의 눈 건강 수칙을 소개한다. 40대 중반에 시작되는 노안 현상이 다른 안질환 증상과 중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노안이라고 여겨선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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