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학산여고 법경찰탐구동아리, 부산구치소 시설 참관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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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소장 박수연)은 22일 부산 동래구 학산여자고등학교 법경찰탐구동아리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시설 참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경찰 등 공공안전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도관이라는 직업과 관련 진로에 대해 소개하고 변화된 교정 행정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학산여고 학생들은 부산구치소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도관들이 사용하는 교정 장비를 체험한 뒤,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수용 거실, 취사장 등 구내 시설을 참관했다.

박수연 부산구치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교도관의 역할과 교정 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직업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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