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테닉스, 부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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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닉스(대표이사 김충은)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위기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했다.

테닉스는 2018년도 창업한 IT 전문기업으로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다. 회사는 자체개발 솔루션으로 B2B 기업형 통합 메시지 서비스인 ‘문자콕’(SMS, LMS, MMS, RCS, 알림톡, 친구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통신사(KT, LG U+ 등)과 협업해 IDC 센터와 네트워크 기술로 서버 기능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테닉스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4.5일제 도입으로 이른바 ‘놀금제도’를 시험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업무 능률과 만족도를 한 층 높여가고 있다. 한편, 반반차(0.25일 연차), 생일자 조기퇴근, 1시간 외출권 등 실험적인 복지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김충은 대표이사는 “창업하면서 부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면 기부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와 나눔 활동을 통한 연대로 위기 가정 자립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부산 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 공헌 캠페인이며, 후원금은 부산 지역 취약 계층 위기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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