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밸런스 소아청소년과의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병의원’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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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밸런스 소아청소년과의원(대표원장 김형영)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위기가정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병의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앤밸런스 의원은 소아청소년과·기능의학 전문의원으로, 전통·기능·영양·예방의학을 통합해 특화 진료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해운대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등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영유아의 검사 비용 감면 등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김형영 대표원장은 “개원 2주년을 기념하면서 나눔에 동참하자는 직원들의 뜻 깊은 의견이 모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의원’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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