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우크라이나 르비우주와 농업·의학·자연과학 교류 협력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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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의과대학 등 의학계열 및 자연과학대학(램프사업단)은 우크라이나 르비우(Lviv)주와 농업과 의학, 자연과학(램프사업) 분야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의과대학 등 의학계열 및 자연과학대학(램프사업단)은 우크라이나 르비우(Lviv)주와 농업과 의학, 자연과학(램프사업) 분야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생명자원과학대학과 의과대학 등 의학계열 및 자연과학대학(램프사업단)은 우크라이나 르비우(Lviv)주와 농업과 의학, 자연과학(램프사업) 분야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을 위해 부산대를 방문한 한무경 한국-우크라이나협력위원회 회장(전 국회의원)과 올레 파스카 우크라이나 르비우주 교육과학부 국장, 베르햘락 블라드미르 우크라이나-한국 친선협회 사무국장 일행은 지난 25일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을 찾아 양국 간 농업 분야 학문 및 교육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연구자·학생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정보와 자원의 공유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방문단은 또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선진 의료시설을 둘러보았다. 의과대학·간호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의학계열 관련 교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특수상황에 따른 의료체계 재건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방문단은 지난 27일 부산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미래지구환경 분야 중점연구를 수행 중인 램프사업단 교수들과도 만났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램프사업 기초과학 분야의 국제협력 연구와 생활 현장 활용에 관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하고 협의에 나섰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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