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재향군인회, 참전 유공자에 보양식 제공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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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재향군인회(회장 김호찬, 여성회장 김은양)는 29일 해운대구 송도갈비에서 참전 유공자 50여 명에게 하계 보양식 갈비탕을 제공했다.

이번 보양식 행사는 김은양 여성회장 등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이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해운대구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해운대구청 여성복지과의 여성단체 복지사업 공모에 매년 신청·선정돼 해운대구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과 취약 계층 하계 보양식 제공을 3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구청 여성복지과 관계자는 “매년 취약 계층과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참전 유공자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한여름을 건강히 잘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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