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상사, 폭염 취약계층 위한 생수 기부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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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민상사(대표 황성문)는 지난달 29일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 현장 근로자와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500ml 생수 2만 6880병(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경민상사가 기부한 생수는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청소, 해수욕장 관리, 환경자원처리장 근무자 등과 무더위쉼터 어르신 등 폭염 취약현장 2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야외 현장 근로자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생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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