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대, 2024년 하계 한방 의료봉사 활동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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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종원)은 하계방학을 맞아 최근 경남 사천시 정동면과 고성군 거류면,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 2024년 한방 의료봉사활동인 ‘찾아가는 동의보감(동의대 한의과대학 보양·공감) 진료소’ 활동을 펼쳤다. 동의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종원)은 하계방학을 맞아 최근 경남 사천시 정동면과 고성군 거류면,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 2024년 한방 의료봉사활동인 ‘찾아가는 동의보감(동의대 한의과대학 보양·공감) 진료소’ 활동을 펼쳤다.

동의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종원)은 하계방학을 맞아 최근 경남 사천시 정동면과 고성군 거류면,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 2024년 한방 의료봉사활동인 ‘찾아가는 동의보감(동의대 한의과대학 보양·공감) 진료소’ 활동을 펼쳤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한의학과 학술 동아리인 댓바람, 침맥, 황지도연숙의 학생, 지도교수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침구 시술, 물리치료, 한약재 처방, 한방상식 안내 등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댓바람은 지난달 14~19일 지난해와 같은 경남 사천시 정동면의 정동농협에 진료소를 꾸렸다. 침맥은 지난달 15~18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 황지도연숙은 지난달 21~26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한의대의 한방 의료봉사 활동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일깨우고 무의촌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댓바람 회장 이종찬(한의학과 2학년) 씨는 “쉴 틈 없이 하루에 12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며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호전되는 환자들과 치료해 줘서 고맙다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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