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는 길에서 '컵 우동' 즐겨요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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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휴게소 등 6곳에서 판매
출시 기념 굿즈·생수도 증정

고속도로 부산행 휴게소 6곳에서 판매하는 '흔들어 우동'. 풀무원 제공 고속도로 부산행 휴게소 6곳에서 판매하는 '흔들어 우동'. 풀무원 제공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력해 휴게소 먹거리 프로젝트로 간편 테이크아웃 메뉴인 ‘흔들어우동’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테이크아웃 메뉴로 준비했다.

신메뉴는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부산방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휴게소(대구·창원방향),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울산방향) 등 6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흔들어우동은 휴대용 투명컵에 우동과 신선한 재료, 소스 등을 담아 고객이 흔들어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간편식 컵메뉴다. ‘흑임자샐러드비빔우동’과 ‘가쓰오우동’ 등 냉우동 2종으로 판매된다.

흑임자샐러드비빔우동은 흑임자와 참깨로 만든 고소한 소스에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를 넣어 흔들어 먹는 여름철 별미 샐러드우동이다. 가쓰오우동은 가쓰오부시로 만든 풍미 가득한 맛간장에 시원한 우동과 무, 대파, 새우튀김을 곁들여 흔들어 먹는 냉우동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제품 2종을 구입한 고객에게 내달 15일까지 함안, 외동휴게소에서 수박볼펜, 연꽃볼펜 굿즈를 증정하고 영산, 현풍휴게소에서는 풀무원 생수(500ml) 1병을 증정한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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