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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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회장 박이숙)는 지난 2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이다. 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는 부산 내 지역아동센터와 이용 아동들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익연대 활동을 하는 단체다.

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 박이숙 회장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일에 지역아동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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