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글로벌칼리지, 부산경영자총협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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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벌칼리지는 7월 30일 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벌칼리지는 7월 30일 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글로벌칼리지는 7월 30일 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어와 직무 관련 교육 사업 공동 추진 △기술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취업 정보와 인력풀 공유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칼리지 김학선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성대와 부산경영자총협회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54개국 2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경성대 글로벌칼리지는 올해 3월 신설됐다.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캠퍼스 국제화를 위해 나설 예정이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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