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수욕장서 ‘음주 다이빙’ 시도한 50대 병원 이송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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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설치된 해상 다이빙대. 연합뉴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설치된 해상 다이빙대. 연합뉴스

6일 오후 4시 41분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 진출입로에서 바다로 뛰어든 50대 남성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해 다이빙 구간을 착각해 수심이 얕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어깨를 다쳤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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