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시민 대상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과정 운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보건대학교는 최근 인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다.

사하구청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HiVE 사업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호텔·바리스타과 학과장인 이홍규 교수가 교육을 담당했다. 30시간 교육과정 수료와 함께 치른 검증 시험에서 18명의 수강생 전원이 합격해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홍규 교수는 “매장을 운영하는 바리스타들은 커피머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 맛을 바꾸거나 머신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2025학년도터 야간 과정의 성인학습자 학과로 정식 2년제 학위과정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신설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25세 이상을 대상으로 9월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