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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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6일 부산 기장군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냉방물품을 기부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10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써큘레이터,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하여 조성된 러브펀드 기부금이 활용됐으며,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고리원자력본부가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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