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부산역 등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강화 상호 협약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설평환)은 지난 6일 부산동부경찰서(사장 오동욱) 회의실에서 부산동부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 강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산역 설평환 역장, 부산동부경찰서 오동욱 서장, 1366 부산센터 배수경 센터장,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 장명숙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철도 이용 고객과 부산 동구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범죄 예방 전문 기관의 정기적인 컨설팅과 역사 인근 범죄 예방 방안‧발생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설평환 부산역장은 “많은 시민과 고객들이 오가는 부산역과 부산 동구의 범죄 예방과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부산역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역으로서 지역 사회 안전·치안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