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리 4월 '발코니음악회' 개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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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회복과 희망을 기원하며 약 50분 간 다채로운 공연 진행


부산광역시 수영구(이용주 구청장 권한대행)는 오는 4월 30일 광안리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1부가 끝난 직후인 20시 10분부터 21시까지 약 50분 간 ‘회복과 희망’ 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연주 및 소프라노, 바리톤, 테너들의 성악공연과 K-pop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발코니 음악회는 드론쇼 관람객들과 광안리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산책하며 2층 발코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좌석 없이 진행된다.

이용주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희망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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