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실무능력과 자신감을 얻고, 기업은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의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후에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인턴참여자와 참여기업에 인턴지원금 및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총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인건비 지원금은 320만원, 인턴 참여자는 60만원을 근속장려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참여업체 자격은 상시근로자수 1인 이상 기업(4대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상세한 사항은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2022년도 직접일자리사업 간에는 중복 및 반복참여가 제한되며, 특정 기간 내에 인위적 감원 사실이 있는 사업장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참여기업과 참여자 모집은 예산 소진시까지만 진행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