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통도사, 세 번째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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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개산대재 기간 국화 조향 작품 설치 볼거리 제공
통도사, 직거래장터 운영해 지역 농산물 우수성 알릴 예정


양산시와 통도사가 22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세 번째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와 통도사가 22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세 번째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2일 통도사에서 나동연 시장과 현문 주지 스님이 앞으로 2년간 개산대재 기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산시는 내달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도사에서 진행하는 개산대재 행사에 국화 조형 작품 등을 설치해 통도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통도사도 경내에 방문객을 상대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양산시와 통도사가 22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세 번째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와 통도사가 22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세 번째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와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개산대재 기간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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