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거창 청년창업특강 소셜벤처 지원

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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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거창군 청춘 창고에서 지역 청년 창업과 성장 지원 특강 준비

거창군, 창업 관심 있는 청년 성장 필요한 소셜벤처 기업 많은 참여 바래. 거창군 제공 거창군, 창업 관심 있는 청년 성장 필요한 소셜벤처 기업 많은 참여 바래. 거창군 제공

한국 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오는 26일 경남 거창군에서 LH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거창 청년창업 특강을 실시한다.

23일 LH에 따르면 LH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사회공원 서비스로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오는 26일에는 거창군 청춘 창고에서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은 창업지원과 성장지원 등 2개 분야로 지원된다. 창업지원은 신규 창업자를 위해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성장지원은 기존 소셜벤처 기업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특강은 LH 소셜벤처 최영 소장을 특별 초청했다. 최 소장은 LH소셜벤처 지원사업 설명과 사례, 창업 특강, 컨설팅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창업 사례와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정보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이 가진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와 창업 동기 등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특강에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성장이 필요한 소셜벤처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현재 거창군내에는 소셜벤처 기업 14개의 사회적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셜벤처 창업과 성장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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