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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TBX 앱서 ‘휴일예약서비스’ 운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고객이 휴일에도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TBX 멤버십 앱’에서 ‘휴일예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휴일예약서비스는 평일 운행 일정으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트럭∙버스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TBX 멤버십 앱’을 통해 일요일 등 휴일에 영업하는 매장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원하는 방문 날짜와 시간에 맞춰 타이어 교체 예약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TBX 멤버십 앱 내 ‘매장 예약’ 메뉴의 ‘휴일 예약’을 선택한 후, 방문 매장과 일시를 설정하는 방식이다. 예약 과정에서 교체할 타이어의 규격·제품·수량을 사전 등록할 수 있어, 매장을 찾기 전 필요한 제품을 손쉽게 확정할 수 있다. 예약 완료 시 일시·매장 정보가 알림 메시지로 발송되며, 고객은 예약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는 365일 24시간 타이어 긴급 수리를 지원하는 ‘TBX 긴급출동서비스’에 휴일예약서비스를 더해 상용차 고객의 다양한 운행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은 물론, 휴일에도 타이어 교체를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쿠폰과 주유권을 제공하는 ‘TBX 타고 상품권 타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상용차 통합 플랫폼 ‘고트럭’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 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전문적인 타이어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TBX 멤버십 앱’에서는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 관리와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2026-11-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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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서 통합 수소 솔루션 선봬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이하 WHE 2026)’에 참가해 수소 생산 인프라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역량을 아우르는 수소 기술 비전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WHE 2026은 수소 산업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열리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수소, 시장으로 나아가다: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12개국 190여 개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전시회와 글로벌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 등에 참여해 수소 산업 기술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장에 720 m²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수소 생산 인프라, 승용·상용·철도 모빌리티, 수소생태계 솔루션을 주제로 주요 기술과 사업 비전을 소개한다.
이날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WHE 2026 행사장을 찾아 그룹 전시관을 둘러보고, 주요 참가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방문해 수소 관련 기술과 사업 현황을 살펴봤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WHE 2026에서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플랜트 기술과 폐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모델 ‘W2H’를 전시한다.
PEM 수전해 분야에서는 기존 수전해 스택을 실물로 전시하고, 스택 12개를 통합해 5 MW급 전해조 스택 모듈(ESM) 1기를 구성하는 방식을 처음 공개한다.
ESM 1기는 연간 약 700t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여러 모듈을 병렬로 배치해 수백MW급 수전해 플랜트로 확장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광주에서 1MW급 컨테이너형 실증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부안·제주에서도 추가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2H 전시에서는 ‘HTWO 에너지 청주’를 중심으로 폐자원을 수소로 전환해 지역에서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모델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파주의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시설과 인도네시아 사업 등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 중인 수소 생산·활용 사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모빌리티 전시에서는 2027년형 ‘넥쏘’를 비롯해 상용차와 철도에 이르는 폭넓은 수소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상용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장거리 주행 환경에 맞춰 내구성을 높인 연료전지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하며, 철도 부문에서는 수소전기기관차 모형과 플랫형 연료전지 모듈을 통해 대량 수송 분야의 탈탄소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수소 상용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속버스 등으로 활용되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과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시승하며 정숙한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 프로그램은 4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 중인 ‘일렉시티’ 수소전기 저상 광역버스를 공개한다. 저상 광역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2027년 의무 도입을 앞두고 있다. 관람객들은 차량에 직접 탑승해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 구조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차량 공급을 넘어 운행 이후의 관리까지 아우르는 솔루션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실제 운행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수소 상용차의 운행 중단 시간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 ‘블루링크 업타임 케어’를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수소전기 청소트럭을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H)을 활용해 수소 상용차를 충전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자동 충전 로봇이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 충전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캡을 연 뒤 커넥터를 체결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AI 밸리 구상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와 수소, 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도시 인프라가 연결되는 미래 산업도시 모델을 디오라마로 구현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과 수소를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공장 등 주요 산업·도시 인프라에 활용하는 구상도 디오라마에 담았다.
이와 함께 도시 생활형·항만 물류형·제조 산업형 등 지역과 산업의 특성에 맞춘 수소 생태계 시나리오도 선보인다. 국가별 입지와 산업 여건을 고려한 생산·활용 모델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
부스에서는 HTWO 아카데미 세션을 운영해 수소 기술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현대제철·현대로템·HMG 건설기술연구원 등 그룹사와 주요 파트너사가 기술 개발 및 사업 추진 현황과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행사 개막일인 4일에는 정부·기업·금융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리더십 인사이트’가 열렸다.
컨퍼런스에서는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가 글로벌 수소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과 투자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수소 기업들이 수소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와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소 생산부터 모빌리티, 도시·산업 분야의 활용까지 그룹의 통합 수소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수소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용처를 발굴하고 밸류체인 전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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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저작권 기술 어워드’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수상
LG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AI 업계의 주요 난제로 꼽히는 데이터 저작권과 컴플라이언스(법준수)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LG AI연구원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 저작권 기술 어워드에서 자체 개발한 AI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 ‘엑사원 넥서스’의 기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국무총리소속 기관이다.
엑사원 넥서스는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에 내재된 저작권과 라이선스, 개인정보 등 복잡한 법적 리스크를 자동 분석하는 컴플라이언스 전문 AI 에이전트다.
LG AI연구원은 최근 AI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침해 논란이 기술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고 기업에 막대한 법적 리스크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엑사원 넥서스를 개발했다.
엑사원 넥서스는 사람이 일일이 검수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셋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데이터셋 1건을 분석할 때 법률 전문가 대비 속도는 45배 빠르고 정확도는 26% 높으며, 소요 비용은 100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압도적인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한국의 AI 기본법을 비롯해 유럽연합의 AI 법안 등 주요국의 AI 규제를 망라한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를 자체 구축하는 등 엑사원 넥서스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글로벌 AI 컴플라이언스 표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미국 등 국내외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40여 명과 협력해 모델의 분석 결과에 대한 법률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법률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실증 분석한 오픈 데이터셋 2만여 개의 리스크 평가 결과는 글로벌 연구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학계 및 연구 커뮤니티에 전면 공개됐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넥서스를 내부에서 개발하는 모든 AI 모델의 필수 검증 절차로 지정해 데이터 수집·정제부터 모델 개발, 서비스 배포까지 전 주기에 걸쳐 활용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빅테크와 로펌 등 컴플라이언스 수요가 높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G AI연구원 이화영 AI사업개발부문장은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 속에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LG는 언제나 사람을 기술의 중심에 두고, 높은 신뢰성과 뛰어난 성능을 겸비한 AI 기술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자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논문·발명 등 연구 성과를 발명 신고하는 지능화 체계를 구축했다. 2020년 설립 이후 총 1131건(국내 537건, 해외 594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2일 유경재 LG AI연구원 IP전략 리더는 이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ICT특허경영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총리상을 수상했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출범 이후 글로벌 AI 윤리·거버넌스 논의에 30회 이상 참여하며 책임감 있는 AI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 AI 임팩트 정상회의,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 등에 한국 기업 대표로 참석해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제시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유네스코와 함께 AI 기술의 윤리적 개발·활용을 교육하는 ‘AI 윤리 MOOC’를 개설했으며, 현재 글로벌 누적 수강생이 약 5만 명에 달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방향은 LG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 LG는 컴플라이언스를 기업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두고 관련 체계를 그룹 차원에서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구광모 (주)LG 대표는 “컴플라이언스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LG의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시대와 사회 변화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6-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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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타이베이 노선 외국인 승객이 89%”
이스타항공이 부산 공략에 힘을 쏟는 가운데 이스타항공을 통해 부산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자사 부산 국제선의 외국인 승객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부산 국제선의 전체 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인 193% 증가했고 평균 탑승률도 전년 동기 대비 8.2%포인트(P)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일부 노선의 경우 외국인 승객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외국인 승객 비중은 89%에 달했고 부산~홍콩 노선에서도 외국인 승객 비중 74%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 노선을 2024년 6개에서 2025년 11개로 확대했고 올해도 알마티·홍콩·샤먼 등에 신규 취항해 현재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 노선 확대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부산~홍콩 노선 취항을 기념해 김해공항에서 부산관광공사 등과 함께 홍콩발 부산행 첫 편 승객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열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광고를 공동 집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 출발 국제선 노선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베이징·상하이·항저우·샤먼 등 부산발 4개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했고 지난달 부산~샤먼 취항에 이어 오는 12월 부산~항저우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의 김해공항 국제선 전체 승객 규모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1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월 이스타항공의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 수는 93만여 명이다. 이는 에어부산(235만 명), 진에어(136만 명), 제주항공(130만 명)에 이어 전체 4위 수준이다.
부산 관광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 수는 올해 들어 크게 늘었다. 1~9월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은 924만 명으로 10월에는 10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분석된다. 1~9월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7% 늘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내년 초에는 부산~상하이, 부산~베이징 노선 취항도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부산 노선 활성화와 외국인 승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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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청력 체크’·‘청력 케어’ 기능 식약처 허가 획득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에 탑재될 ‘청력 체크’와 ‘청력 케어’ 기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갤럭시 버즈4 프로’와 ‘갤럭시 버즈3 프로’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버즈를 청력 체크와 청력 케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의 청력 체크와 청력 케어 기능은 국내 갤럭시 버즈4 프로와 갤럭시 버즈3 프로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내년 초부터 순차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로 등록된 갤럭시 버즈의 청력 체크 기능으로 청력 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력 체크는 스마트폰 설정의 갤럭시 버즈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임상 수준의 순음 공기전도 청력검사 방식으로 버즈를 착용한 사용자의 양쪽 귀를 각각 측정해 청력 저하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력도를 생성한다. 순음 공기전도 청력검사는 주파수별로 단일 음(순음)을 들려주고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측정해 청력 수준을 평가하는 표준 검사 방법이다.
검사 결과는 보통 또는 경미·경도·중도·중고도·고도·고심도의 7단계로 분류되며, 사용자는 결과와 함께 이후 필요한 조치에 대한 안내도 확인할 수 있다.
청력 케어 기능은 청력 체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잘 듣지 못하는 소리를 사용자의 청력도에 맞춰 증폭해 준다.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의 난청이 의심되는 만 18세 이상 사용자는 청각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청력 요구에 맞게 해당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버즈의 소리를 조정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버즈는 글로벌 임상 표준 공식으로 인정받는 호주 국립음향연구소(NAL)가 개발한 보청기 처방 공식 ‘NAL-NL2’를 적용해, 개인의 청력 특성에 맞는 결과를 제공한다.
소음 노출 수준과 '청력 체크' 결과 등 청력 관련 인사이트는 삼성 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개인용 소리 증폭 제품(PSAP) 기능을 도입해 청력 지원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해당 기능이 난청 사용자의 일상 의사소통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검증을 거쳐 이번 청력 케어 기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지난 7월에 동일한 기능으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2026-11-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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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6 세마쇼’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6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튜닝 업계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며 북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픽업트럭 시장에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극한 환경에서 입증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이나프로의 기술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현범 회장이 추진해 온 모터스포츠 기반 기술 혁신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북미 시장에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야외 구역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제품·차량 전시, 시뮬레이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오프로드 특화 제품인 ‘다이나프로 MT2’,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다이나프로 XT’와 온로드 제품, ‘다이나프로 HT2’ 등 4종의 타이어를 전시하며, 북미 SUV·픽업트럭 고객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다이나프로의 제품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공식 랠리카도 선보인다. 차량에는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장착해,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한국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다이나프로 브랜드와 연결하며, 다이나프로 제품 전반에 대한 기술적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전시장에서 다이나프로를 장착한 오프로드 커스터마이징 SUV·픽업트럭 등 차량과 미국 자동차 문화 미디어 도넛 미디어와의 협업 차량도 선보인다. 실제 주행에 기반한 제품 이야기를 전하는 동시에, 도넛 미디어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오프로드 미디어와 현장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확산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마쇼를 비롯해 북미 최대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등 현지 주요 행사에 꾸준히 참가하며 북미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26-1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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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갤러리 플러스, ‘K-헤리티지 컬렉션’ 제공
LG전자는 최근 조선시대 궁궐과 왕실회화, 도자기 등 문화유산을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한 ‘K-헤리티지 컬렉션:시즌1 조선왕실 시리즈’ 21점을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의 아트 콘텐츠 서비스인 LG 갤러리 플러스를 사용하면 TV가 디지털 캔버스 역할을 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는 예술 작품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고객은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경복궁 근정전 천장과 단청, 기둥 등 내부를 이동하는 ‘정전 안으로’, 경회루의 야경과 주변 경관을 담은 ‘달과 물 사이’ 등 미디어아트 영상을 통해 집 안에서도 아름다운 궁궐 건축과 정취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일월오봉도와 모란도, 군안도 등 왕실회화를 디지털 화면으로 재구성하고 백자 달항아리와 분청사기, 청화백자, 국새 등도 예술 작품으로 구현해 고객들이 LG 갤러리 플러스를 통해 집 안에서 언제든 편안히 감상 가능하도록 했다.
시즌1 조선왕실 시리즈는 디지털트윈 기업 위프코(WIPCO)에서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제작하는 헤리티지랩이 콘텐츠 기획·창작을 담당했다. 플랫폼 연계·유통은 아트테크 기업인 엘팩토리에서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아트로 재현하는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들 작품 외에도 영국 내셔널 갤러리 런던,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아트 플랫폼 사치아트 등과 협업해 현대미술 작품을 제공하는 한편, 게임 일러스트나 자연 경관 사진도 감상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고객은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클래식한 미술 작품, 게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5000개 이상 즐길 수 있다.
2026-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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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고급 서비스 거점 ‘그랜드 블루핸즈’ 확대
현대자동차는 최근 문을 연 경기 안양 인덕원현대서비스를 포함해 전국에 대형·고급 서비스 거점인 ‘그랜드 블루핸즈’ 17개 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오는 2029년까지 총 30개 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랜드 블루핸즈는 현대차가 정비 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블루핸즈를 활용하거나 신규 거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조성 중인 대형·고급 서비스 거점이다.
일반 블루핸즈보다 넓은 부지에 최신 정비 시설과 쾌적한 고객 편의 공간을 갖추고 폭넓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블루핸즈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설 구성에 따라 일체형과 분리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일체형은 하나의 건물 안에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별 고객 쉼터 및 정비 작업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며, 분리형은 브랜드별 전용 건물을 개별 조성해 차량 입고부터 정비까지 각각의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인덕원현대서비스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전용 건물을 각각 갖춘 분리형 그랜드 블루핸즈다.
인덕원현대서비스 개소에 따라 현대차는 경상권 2개소와 수도권 7개 소, 호남권 4개 소, 충청권 3개 소, 강원권 1개 소 등 전국 주요 권역에 총 17개의 그랜드 블루핸즈를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앞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공백 지역을 중심으로 그랜드블루핸즈를 지속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2029년까지 전국 30개 소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재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와 1204개 블루핸즈로 총 1226개의 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6-11-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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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버보안 전문가 부산에 모인다…APCERT 연례총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3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한국 침해사고대응팀(KrCERT/CC)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ISA는 3~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6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연례총회 및 국체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FIRST)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A의 디지털침해대응본부인 한국 침해사고대응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SIA,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FIRST)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아태지역 20개국 침해사고대응팀(CERT)과 국내외 기업의 침해사고 대응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끊어지지 않는 사슬: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회복력’이다. 각국이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국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총회와 연례 학술회의(콘퍼런스)(3~4일), 침해사고 대응 공동 훈련,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의 아태지역 심포지엄(5일),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보안 실무 교육(6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두 차례 기조연설은 인공지능과 협력을 화두로 삼는다. 4일 연례 학술회의에서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김명주 소장이 ‘인공지능 안전 생태계와 인공지능 보안’을 주제로, 5일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국가의 사이버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5일 심포지엄에서는 KISA가 디지털 침해사고 대응 지원 등을 수행하며 쌓은 민관 협력 경험과 대응 체계를 공유한다. 특히 최근 국내 주요 기업의 침해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확인한 국가 단위 사이버 회복력의 실효성과 한계를 국제사회와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KISA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한국 침해사고대응팀의 지난 30년은 침해사고에 맞서고,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대응 역량을 쌓아온 시간이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은 어느 나라도 혼자서는 지킬 수 없다는 것”이라며 “이번 부산 회의가 아태지역을 잇는 사슬을 한층 단단히 해, 위협 정보를 더 빠르게 나누고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ISA는 지난 8월 아시아·태평양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와 함께 원격 모니터링·관리(RMM) 도구를 악용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국제 공동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훈련에는 20개국 25개팀이 참여했다. KISA는 부산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연례총회에서 지난 8월 훈련 결과를 공유해 침해사고 대응 절차를 점검·보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1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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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행 승객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 의무화
대한항공이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미국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최근 21일 이내 콩고민주공화국(DRC) 방문 이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4일 오후 1시 59분 출발편부터 미국행 항공편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DRC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미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령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1월 3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적용된다.
미국 CDC는 해외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의 승객에게 최근 21일 이내 DRC 방문·체류 이력이 없음을 확인하는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승무원과 미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이동하는 환승객도 예외 없이 제출 대상에 포함된다.
서약서는 미국행 항공편 탑승 전 최근 21일 이내 DRC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하고 서명하는 공식 진술서다. DRC 내 공항에서 항공편을 갈아타거나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단순 환승한 경우도 체류 이력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최근 21일 이내 DRC 방문·체류 이력이 있는 승객은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할 수 없다. 서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탑승이 제한된다. 미국행 항공편 탑승 가능 시점은 DRC를 떠난 날을 0일 차로 산정해 결정된다. DRC 출국 후 미국 이외 지역에서 21일을 온전히 보낸 뒤 22일 차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서약서는 승객 1인당 1매씩 개별 작성·제출해야 한다.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이라도 대표자가 한 장의 서약서로 일괄 제출할 수 없으며,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각각 제출해야 한다. 다만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나 신체적·정신적 장애, 고령 등의 사유로 직접 서약서를 작성하거나 서명하기 어려운 승객은 보호자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성인 대리인이 대신 작성할 수 있다. 승객으로부터 필요한 정보 제출 권한을 위임받은 여행 동반자나 여행사 직원도 대리 작성 및 서명이 가능하다.
서약서는 종이 또는 전자 방식으로 작성할 수 있고 승객은 출발 당일 탑승 수속 전까지 항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이 관련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서약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CDC 지침에 따라 12월 19일(한국시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미국 보건 당국의 지침이 변경될 경우 관련 내용을 재안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미국 보건 당국의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 사항으로,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승객들이 관련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원활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RC에서는 에볼라 확진자 1만 명을 넘겼고 이 가운데 사망한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DRC 국립공중보건연구소는 지난달 30일 기준 자국 내 에볼라 누적 확진자가 1만 414명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5372명으로, 치명률은 51.6%를 기록했다.
2026-11-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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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 데이 개최
삼성복지재단은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을 이끄는 원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재충전과 명사 강연을 통한 배움의 시간을 전하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컬처&인사이트) 데이’를 17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원장 C&I DAY는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과 음악 공연을 결합해 예술적 영감과 감동을 나누고,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눈과 마음’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의 중요성과 원장의 리더십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리움미술관에서의 기획전·상설전 전시 관람으로 시작한다. 현장 참가자들은 현대미술부터 고미술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감상하며,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예술을 통한 인사이트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구정아:우스모스’, ‘오로즈코 정원’, ‘다른 공간 안으로: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 ‘고미술 소장품’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삼성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개최하는 발달장애아동 미술작품 전시회 ‘작가들의 비밀정원:꿈의 조각들’에서는 아이들만의 시선과 표현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얻을 수 있다.
이어지는 음악공연에서는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5중주 앙상블 하트스트링퀸텟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를 주제로 무대를 펼친다.
문화체험에 이어 명사 강연은 영유아 발달 전문가인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가 ‘아이의 발달 신호, 어떻게 읽고 도와줄까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심리학 기반 리더십 전문가인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미래사회 리더의 역량,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삼성복지재단은 이번 C&I DAY 주제와 연계해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발달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무총리 산하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해 발달체크부터 맞춤형 놀이 콘텐츠, 전문기관 정보까지 제공하는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새싹과단비(새싹과단비.org)’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아동행동전문가협회와 함께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교사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인 17일에는 삼성복지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누구나 강연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삼성복지재단은 2022년부터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에게 일상적인 기관 운영에서 벗어나 문화체험과 인사이트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장 C&I DAY를 운영해 왔다.
2026-11-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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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두바이 직항 개설되나…에미레이트항공, 부산에 지점 개설
UAE 국적 초대형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부산에 지점을 개설했다.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지점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이 ‘부산 공략’에 본격 나서면서 부산~두바이 직항 개설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시도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부산~두바이 직항 개설을 위한 행적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일 부산에 자사 지점인 ‘트래블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영업망을 확대하고 영남권 승객에게 항공권 예약, 여행 일정 계획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에이사 알사마히 주한 UAE 대사 대리등 UAE 관계자와 이브라힘 가넴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지사장 등 항공사 관계자도 참석했다.
부산 중구에 위치한 에미레이트항공의 트래블 스토어는 소비자들이 항공사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매장에는 전담 여행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 정보 안내, 일정 계획까지 고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전 세계 140개 이상 취항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여행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전재수 시장은 “부산~두바이 직항노선은 부산과 중동을 직접 연결하고 유럽·아프리카 등 세계 주요 도시로 뻗어 나가는 새로운 항공 연결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에미레이트항공을 비롯한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장거리 노선을 적극 유치하고,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을 남부권의 글로벌 관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에미레이트항공 가넴 지사장은 “부산 트래블 스토어를 통해 한국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 맞춤형 대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매장이 부산 및 인근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5년 한국 취항 이후 서울~두바이 노선을 1만 4000회 이상 운항하며, 누적 5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다. 부산~두바이 노선 개설 논의도 이어졌지만 중동 상황이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부산~두바이 직항노선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관계기관,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노선 취항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원활히 갖춰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두바이 직항노선(약 7000㎞)이 개설되면 중동 지역과의 직접적인 연결은 물론, 두바이를 경유한 유럽·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항공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신규 국제노선 개설과 운항 초기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사의 운항 초기 손실 일부를 지원하는(최대 20억 원) 재정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11-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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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AI 산업 고성장은 실행력으로 선점”
“현재 인공지능(AI) 산업은 이제 1월 1일에 불과합니다. AI 산업 고성장은 실행력으로 선점해야 합니다.”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가진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AI 시대 대응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장덕현 사장은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확장에 따라 핵심 부품의 수요와 기술적 난도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MLCC와 패키지기판 등 우리의 주력 사업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대형 성장 기회가 주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삼성전기는 글로벌 파트너십,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검증된 생산능력을 모두 갖춘 만큼 이제 핵심은 실행”이라며, “개발과 생산, 품질, 안전환경 등 전 영역에서 실행력을 발휘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해 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세종·부산 등 국내외 전 사업장 임직원들은 사내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함께했다.
기념식은 시상식, CEO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상과 더불어, 최근 임직원의 AI 역량 향상과 업무 혁신을 위해 개최됐던 ‘사내 AI 해커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제조 공정 최적화와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적용 가치가 높은 혁신 과제를 발굴한 우수 사원들이 단상에 올라 동료들의 큰 격려를 받았다.
장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장 사장은 “AI 기술은 인간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전문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단순·반복 업무를 효율화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본질적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11-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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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푸조 고객 정비 편의 높인다…생활권 경정비 서비스 구축
지프·푸조 모델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달 29일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GS엠비즈와 차량 경정비와 부품 공급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오토오아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프, 푸조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울산과 강원 강릉, 경기 구리,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전국 5개 지역에 협력 거점 오토오아시스를 선정하고, 지프와 푸조 차량의 경정비와 부품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연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지역별 거점 지점을 확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지점에서는 엔진오일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일상적인 차량 관리에 필요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양사의 협의를 통해 협력 지역 확대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협력 거점에는 지프와 푸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고객이 서비스 제공 지점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순정 부품의 원활한 공급·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고객이 간단한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번 협력의 출발점이었다”면서 “공식 서비스센터의 전문 정비와 더불어 생활권 내 경정비 접점을 넓혀 고객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엠비즈 이봉희 대표는 “오토오아시스의 탄탄한 전국 정비 네트워크와 축적된 수입차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들이 믿고 찾는 차량 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 설립된 GS엠비즈는 전국 350여 곳에 오토오아시스 정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차량 정비와 유지보수, EV 충전기 운영·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차 AS 사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6-1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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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6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2026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는 ‘정체성을 부여하고, 성능을 드러내다’를 주제로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전략과 주요 성과를 사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디자인 콘셉트와 미래 비전을 제시해 온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하나의 체계로 정립해 처음 공개했다.
이와 함께 향후 제품에 적용할 차세대 제품 디자인 언어도 처음 선보였다. 브랜드별 디자인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제품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체계를 구체화했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며 제품 성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 전략을 공유했다. 연구개발 단계의 ‘보이지 않는 성능’을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전환하고, 제품 특성에 따른 표현을 구분한 기준도 제시했다.
이어 아이온과 벤투스, 다이나프로의 차세대 제품 디자인 언어를 각각 소개하며, 각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구체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관련 부문이 공통된 디자인 기준 아래 제품 개발에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공유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차용 타이어(OE) 협업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 등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인 수상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벤투스 에보’, ‘아이온 AT’, 라우펜 ‘에스 핏2’로 제품 디자인 부문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도 2개의 최우수상과 4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에 올랐다.
2026-11-02 [14:21]